음식점 매출 올리는 기술 LSM!! 어려워 하지 마세요!

 

 

네이버에 있는 제 오래된 블로그가 하나 있습니다. 10년 전 컨설팅 하면서부터 준비하면서 실질 적으로 한 8년 정도 운영한 '프랜차이즈 따라잡기 100개 노하우'라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오늘 센터 집기 리뉴얼 좀 하면서 하루 종일 배치 바꾸고 뚝딱 거리느라 오후 늦게야 들어갔더니 오래간만에 질문이 하나 올라왔더라고요. 

과거에는 지식인 활동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하지 않아서 직접 전화를 주시거나 이렇게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특히 중요한 부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바로 바로 답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식인은 변질되어서 홍보의 또 다른 채널 같아서 저는 활동하지 않아요, 지금은 AI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죠!!

오늘은 LSM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Local Store Maketing 철자 맞나요? ㅋㅋㅋ 오래간만에 쓰려니 갑자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종료 후에 맞춤법 점검해서 나오지 않으면 ㅎㅎㅎ 오늘 주재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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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M은 모든 분들이 어려워 하는것 같아요, 가맹본사들 슈퍼바이저 교육을 하러 갈 때나 사석에서도 저에게 보면 효과적인 LSM을 좀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오늘 질문을 주셨던 분도 어렵다고 그리고 몇 가지 질문을 주셨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니까 어려운 겁니다. 다만 어려워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매출을 효과적으로 올리는 행사 이벤트인 이것은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준비도 필요 합니다.

 

이 준비가 LSM의 시작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매장의 컨디션을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QSC 체크리스트로 매장 점검은 기본 중에 기본이니 이 시간에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매장의 컨디션은 우리 매장의 상권분석 데이터를 말하는 겁니다. 우리 매장의 상권과 입지를 구분해서 유동인구와 거주인구의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냥 느낌이 아니라 꼭!!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이때 거주인구와 유동인구의 성별, 연령, 시간대 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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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주거밀집 상권에 60세 이상의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에 매장이 있습니다. 이러면 어떻겠어요? 우선 어른들의 경우는 숫자로 할 일 하는 표시보다는 손에 뭐 하나 들고 갈 수 있는 현물적인 것을 선호하세요, 때문에 할인보다는 증정행사를 하는 것이 좋죠.

직업이 있다면 이런 분들은 소득이 좋을 것이고요, 주로 오후에 퇴근해서 집에 오게 될 겁니다. 때문에 낮에 효과가 있는 행사는 피해야 겠죠? 반대로 저녁에 퇴근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로 행사를 잡으면 됩니다. 

주말에는 어디에 나가거나 결혼을 이찍하신 분들은 결혼한 자녀들이 집에 오게 되면 최소 대여섯 명의 가족이 식사를 하게 될 겁니다. 회식이라고 보기보다는 가족들이 함께 하는 외식이겠죠? 이때는 저가 할인보다는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데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서비스 마인드는 좋아야 합니다. 직원들이 친절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홍보방법은 매장의 입지에 따라서 어떤 동선인지를 확인해 보고 결정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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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는것 같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도 효과가 없었다고 저에게 얼굴을 붉히는 점주님들이 과거 꽤 많았습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가 앞서 꼭 데이터를 확인해 보라고 한 것이 그 이유입니다. 

본인은 본인이 이 상권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세요, 네 맞습니다. 그냥 생각만 하시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해 보지 않고 내가 알던,, 눈으로 보던 그 상권을 고정관념으로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2년 전이었나, 제가 월매출 4천만원 정도 찍던 매장에 매장을 하나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매장을 하나 오픈했는데 이곳이 망한 이유가 딱 이런 경우입니다. 한자리에서 5년을 장사해서 내가 이상권을 너무 잘 안다. 젊은 여성들이 병원에도 다니고 너무 많다, 때문에 이 메뉴를 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요,

막상 데이터를 까보니~~ 이곳은 재개발 등의 이슈로 부동산이 1~2년 사이에 급등해서 젊은 청년들이 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모두 빠져나가서요, 이 곳은 60대 이상의 인구가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과연 배달도 시켜 먹고 젊은 층들의 메뉴를 즐길까요? 아니죠, 그래서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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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 "

Lsm을 하시는데 어려 운 것은 이런 기본적인 상권 데이터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인구(고객)를 모르는데 그 사람들이 뭐를 좋아하는지 모르니 행사를 하기 어려운 것이죠, 이어서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느낌과 감으로 행사를 정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오늘 그 질문자 분에게도 전달해 드렸지만 행사는 이렇게 그때 그때 잡는 것보다는 12개월 년간 계획서를 다음 해 계획을 11월까지 정리해 놓고요, 이제 5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12월부터는 1월 LSM 홍보를 시작하는 겁니다. 

이렇게 굵직하게 연간 계획을 해놓고 월 중순이 되서 예상매출을 분석해 보시고요. 달성이 되지 못할 것 같으면 1주일 정도 단타로 할 수 있는 다른 작은 이벤트를 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권유판매를 유도해 특정 고가의 메뉴를 판매한다던지, 회식이나 가족 외식을 유치할 수 있는 것도 좋고요, 또는 단골 DB 연락처에 번개 이벤트를 공지해도 좋고요~~

이해하셨죠? 

제가 실제로 매장별로 이렇게 관리한 엑셀 시트들이 다 있답니다. 보고 싶으면 센터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