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 분들과 특히 개설팀 분들과 얘기하다 보면 요즘 개점휴업처럼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개설로 바쁜 곳은 다 포기하고 물류 수익으로 버틸 수 있도록 본사 비용을 교육비 빼고는 받지 않는 거죠,
일부는 교육비 면제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개설을 한들,,, 본사는 버티겠지만 우리 가맹점, 퇴지금 털어서 또는 부모님 은퇴 자금에 쌈지 돈까지 싹 끌어 모아 창업한 청년들은 돈 벌 수 있을까요?
프랜차이즈가 창업 비용이 비싸다는 것을 다 알면서 창업을 하죠, 제가 정말 솔직히 오픈해 드리면 보통 개점 수입으로 가맹본사들이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보통 1000만 원 에서 5000만 원까지 남기고요, 더 심한 곳은 1억대까지 수익을 남긴다고 하는데 이건 규모에 따라서 다를 수 있죠,
다만 이건 통상적인 것이고 제가 경험한 봐로는 이렇게 보이고 숨은 곳곳에서 조금 씩 조금씩 저 금액 이외에 숨은 이익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죠. 정말 중요한 것은 여러분도 유추할 수 있지만 알면서도 속으며 그 브랜드를 보고 계약을 합니다.
맞으시죠? 제가 본 분들은 알면서도 그래도 잘 될 것 같아서 했다는 분들이 90% 이상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문제점,,
이렇게 본사가 수익을 많이 보는 것을 알고, 예상을 하면서도 본사가 가맹점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믿음과 가맹점 숫자가 늘어 나는 것을 보고 신뢰감을 얻어 계약을 했는데 막상 계약을 하고 보니
본사가 좋다는 분들? ㅎㅎㅎ 20%는 되려나요? 그분들은 대체로 좋은 자리, 즉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그냥 자리 값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곳인데 그런 곳이 어디 흔한가요~~ 대부분은 그냥 가격에 맞춘 말이야 상권분석을 다 했다고 하지만 글쎼요!! 대기업들도 매장 후보지 하나 찾는데 힘이 든데 1년에 100개 200개 자리를 그렇게 쉽게 찾는다고요?
또한 실력있는 슈퍼바이저들과 본사 노하우? 본사 물류는 어느 공장에서 레시피 카피하여 조금 변형한 레시피에 경력자라는 슈퍼바이저는 단독으로 운영 계획 수립과 LSM, 상권분석, 서비스 교육 단독으로 교육하고 매뉴얼도 못 만드는 매장 매니저급의 사원들이 과연 노하우 많은 전문가일까요? 제가 보기엔 해당 브랜드 레시피를 여러분들 보다 먼저 배운 것일 뿐,,,
물론 처음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런 분들도 왠지 잘해 보이죠, 그래서 처음에 굉장히 잘 따라오지만,, 오픈 이후부터 생각이 싹 바뀝니다. 오픈 후 도움이 필요한데 연락도 안되고요, 와서는 청소 검사나 하고요, 매출 떨어지면 행사하자, 배달 하자,, 뭐 하자 뭐 하자,,, 혹시 그분들 다른 매장의 실 데이터를 먼저 공개하고 우리 매장 계획을 안내하고 이후 점주님들께 LSM 이벤트를 하자는 분들이 있다면 그 관리자는 제가 인정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SV 들 중 약 20%? 10% 안에 드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 말을 들으셔야 합니다.
폐점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런 매니저급의 직원들과 매장을 급속도록 확장한 브랜드는 이지컴 이지고~~ 바로 1년, 2년이면 특히 2년 뒤면 폐점이 급속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이유는 보통 상가 계약을 2년으로 하죠? 2년 동안 돈을 벌었다면 누가 매장을 뺴려고 하겠어요. 마지노선으로 외식업을 창업했는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데 매출이 좋고 돈을 버는데 매장을 정리하겠습니까?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폐점이 나온 곳은 본사가 폐점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고요,
본사의 관리 능력이 부족하거나 노하우가 없다는 곳입니다. 만약 본사의 직영점이 없다면 이는 정말 최악의 브랜드죠,
왜? 본인들도 하기 힘든 매장운영을 이제 모든 것을 건 여러분들에게는 하라고 하니까 말이죠!!
이렇게 돈을 날리게 된 분들이 과연 이 매장에 관심 있어하는 분들이 찾아와 이것 저 것 물어보면 좋은 얘기를 할까요?
당연히 아니겠지요, 네 맞습니다. 본사의 만족도가 아주 나쁘기 때문에 안 좋은 소문이 나게 되는 겁니다.
본사는 이를 방지하고자 점주가 가맹점을 소개하면 수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합니다. 여러분들을 소개한 분들이 이런 비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쁘게만 보지는 마세요,
폐점이 늘어나면 날 수록 이제 브랜드 생명이 끝나고 일부 능력 좋은 분들이 그나마 브랜드를 이어가고요, 이렇게 어영부영~~
6~7년간 브랜드가 살아 있고 이동안에 본사들은 약 4개 정도의 브랜드를 만들어 살아남습니다.
죽는 것은 오직 가맹점주님들 뿐이죠!!
가맹점을 늘리기 힘든 이유는 '가맹점 매출과 수익을 보장하지 못해서'입니다.
창업 비용? 분명 비싼 거 알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점주들이 등을 돌리는 이유는 시장에 이 브래드를 오픈해 돈 벌었다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이에요. 모두 부정적인데 이 브랜드가 어떻게 가맹점주들이 몰리겠어요,
반대로 지방이나 서울에서 특정 지역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 지역에 몰려서 브랜드가 형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쪽에서는 '도미넌트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일정 지역에 몰려서 창업을 하는 방식인데 의도를 했건 하지 않았건 이렇게 되는 이유는 매장에 한번 들러 봤더니 장사가 잘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주변 사람들 지인이 한 명 두 명 창업을 해보니 정말 돈을 좀 법니다. 이렇게 돈 번다는 소문이 나고 나면 이제 가맹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하죠! 이렇게 오픈을 해보니 돈이 만져집니다.
이때 사장님들은 나도 할 수 있구나 내가 옳았구나 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듭니다. 문제는 여기서도 시작되죠,
가맹본사 사장님도 내 매장 노하우만 있지 내가 다른 사람을 가르쳐서 나와 똑같이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검증된 것이 아니에요,
단지 내가 매장을 잘 만들어 나만 잘한 것이지,, 프랜차이즈 매장도 잘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 가맹점 교육도 제대로 못하고 매뉴얼로 커버하려 해도, 이런 제대로 된 본사 매뉴얼도 아닌 어디서 카피 본이나 만들 줄 아는 사람들 모셔다 가맹본사라 만들고 영업하고 있으니, 본사의 핵심마저 노하우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휴,, 가맹본사 대표가 교육을 하지 않는 곳은 여러분 믿고 거르는 본사입니다. 아셨죠?
가맹점 매출과 수익을 올리는데 집중하지 않고 본사 물건 판매할 생각만 하는 본사들,,, 어느 정도 본사 키우면 100억이다 1000억이다. 회사를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본사들인데 어떻게 가맹점을 늘리겠습니까.
안되니까 어떻게든 매장 수만 늘리고 회사 팔려고 뭐든지 다 안 받고 점주만 생각한다는 상생이라는 말로 포장하고 여러분들과 계약서만 쓰려고 합니다. 제발 속지 마세요
이런 브랜드가 있다면 가맹계약하셔도 됩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관련된 내용들은 제가 많이 안내했으니까 그냥 딱 제목만 정리해 드리고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 본사 직원들이 만족하고 구인구직 사이트가 깨끗한 곳(장기근속)
- 직원들이 나가서 창업한 매장이 많은 브랜드
- 다 점포 운영 점주가 많은 곳
- 직영점 매장이 많은 곳
- 교육기간이 2~4주로 교육기간이 긴 브랜드
- 할인 없이 받을 건 다 받고, 로열티도 다소 높은 곳
여러분 이 정도 모두 해당하는 곳이 있다면 그런 브랜드는 가맹점 모집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가맹점주들이 알아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맹점 한 매장 오픈하는데 가맹본사들은 1~2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씁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창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요^^
저는 원래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 컨설팅이 본업으로 있는 컨설턴트입니다. 매장 매출 올리는 노하우야 워낙에 현장에 오래 했고
결과도 만들어 왔으니까 안내해 드리는 거고요,
여러분,,, 아마도 제가 이런 포스팅은 내년 까지가 전분일 것 같아요, 저도 제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모두 경쟁자인데 제가 저희 점주님들에게 노하우를 드려야지
여러분들에게 안내해 드릴 수는 업잖아요? ^^ 아니면 제 브랜드 하시던가요~~
여하튼 제 블로그 3개가 있는데 보시면 모두 창업 관련된 프랜차이즈 관련된 내용들이고요, 네이버 프랜차이즈 따라잡기 100개 노하우는 하도 저품질로 검색이 안돼서 글들을 150개 이상 지워서 많이 없지만 아직도 책 2권 정도의 분량입니다.
들어가셔서 보시면 쳇 GPT의 그냥 눈에 보이는 지식과 다른 현장에서 보고 듣고 정리한 순도 높은 현장 지식을 보실 수 있고요,
센터로 직접 오시면 직접 교육도 받은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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