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리를 걷다 보면 비어 있는 상가가 부쩍 늘어난 것을 체감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통계로는 공실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체감과 통계가 다를까요?
오늘은 진짜 상가 공실의 실태와 그 속에서 외식업은 어디로 가야 할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실제보다 더 심각한 '상가 공실'의 이유
1. 통계각 잡아내지 못하는 공실
- 공실률 통계는 신고 기준입니다.
- 자가 보유, 장기 미이부, 미신고 거래는 데이터 누락입니다.
- 소형 1층 점포는 대부분 비공식 공실로 존재
2. 건물주의 이중 전략
- 대출 건물주 : 수익 창출이 필요하기에 임대료 인하, 단기 임차인을 유치하는 전략을 세움
- 무차입 건물주 : 자산가치 보전, 공실로 유지하면서 임대료 유지 전략을 세움
*임대료를 낮추면 주변 시세까지 하락
*그래서 일부 건물주는 2~3년 공실도 감수하며 버팁니다.
3. 수요 감소 + 업종 미스매치
- 창업 심리가 강하게 위축, 금리 상승, 경기 불안 -> 예비 창업자 급감
- 남아있는 상가는 배달 중심 구조 / 무인 시스템 / 하이브리드 모델을 요구하시잠,
- 기존 상가는 설계자체가 맞지 않음 (자동화 설비 놓기에 구조적 한계가 있음)
그럼 외식업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외식창업지원센터의 외식큐레이터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혼자서도 운영 가능한 시스템
- 주방 자동화, 셀프 계산, 인건비 최소화 => 1인 창업 가능
- "사람이 ㅇ벗어도 돌아가느 구조"가 생존 키워드
2.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
- 시간대별 / 요일별로 다른 메뉴와 운영방식 도입
(Ex : 아침은 테이크아웃 커피, 점심은 덮밥, 저녁은 간단한 안주와 주류)
3. 외식업 + 콘텐츠 결합
- 매장은 이제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브랜드를 경험하는 공간
-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과 연결되는 마케팅 플랫폼화
운영능력을 키워야 부동산을 이긴다
앞으로는 단순한 부동산 소유가 능력이 아닌 시대로 변하게 될 듯합니다.
누가 그 공간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상가 가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동안 건물주들이 스타벅스와 맥도널드를 입점하고 싶어 했었던 이유,,,
사실 건물주 분들이 이런 내용을 좀 보셔야
결국 우리 외식업이 살 수 있는데 말이죠.
부동산업과 우리 외식업은 공생관계잖아요~~
조금만 활성화만 된다 싶은 상권은 대부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게 되니 참,,,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낙후된 지역임대료에 사람이 몰려 상권이 활성화되고 임대료가 올라 원래 입주자가 밀려나는 현상)
소탐대실입니다.
외식업과 부동산 미래의 방향
- 외식업 : 자동화 + 하이브리드 콘텐츠 중심
- 상가 운영 : 단순 임대 -> 직접 운여 or 콘텐츠 결합
- 투자 전력 : "건물보다 브랜드", "공간보다 경험" 중심
외식창업지원센터는 단순 인테리어 업체와 일반 식당컨설팅 업체와는 조금 다릅니다.
저의 겨우는 직접 건축까지도 진행하는 컨설팅도 꽤나 진행했었습니다.
단순 임대상가가 아닌 "상가+음식점+브랜딩+건축" VMD 과정을 거쳐서
각 파트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외식업이나 현제 공실상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센터와 상담 한번 진행해 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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