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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 그 환상이 빚으로 돌아오는 이유

 

 

'소자본 창업'

정말 매력적인 말입니다.

적은 돈으로 나만의 가게를 만들고,

언젠가는 자립할 수 있다는 꿈.

그런데 그 환상,

정말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소양댐으로 유명한 

춘천에 가면

 

작은 소나무 동산을 통째로 사서 만든 카페가 있습니다.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소양댐을 바라보며 닭갈비를 먹고,

그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관광 코스가 되었죠.

 

강화도에는

 

옛 공장을 통째로 매입해 만든 대형 감성 카페가 있습니다.
버려진 공장이 문화공간이 되었고,

평일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두 매장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 구조라는 점입니다. 

 

 


 

 

반면,

대출을 받아 시작한 1인카페와 배달전문점들은

현실이 참 다릅니다. 

 

처음에는 '적은 돈으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장사를 시작하면

손님이 없고,

일하는 시간보다 유튜브 보는 시간이 많고,

은행 이자는 하루하루 늘어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맞이하게 될 현실적인 현실입니다. 
숫자가 말해줍니다.

 

 


 

 

 

매장을 정리하려 해도

세 놓는 건 더 어렵고,

권리금은 커녕 원금조차 회수 못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이건 일부 사례가 아닙니다. 
저는 수많은 창업자와 점주님들을 만나며

이 현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장사도 결국, 돈 있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소액 창업? 대출받아 창업? 이제는 하지 마세요,

'빚부터 안 지는 것'이 진짜 창업의 시작입니다. 

 

 


 

 

정부는 창업을 권합니다. 

은행은 대출을 권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이 망해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외식창업큐레이터로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지금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잠시 멈춰서 이 구조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