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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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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그 환상이 빚으로 돌아오는 이유 '소자본 창업'정말 매력적인 말입니다.적은 돈으로 나만의 가게를 만들고,언젠가는 자립할 수 있다는 꿈.그런데 그 환상,정말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소양댐으로 유명한 춘천에 가면 작은 소나무 동산을 통째로 사서 만든 카페가 있습니다.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소양댐을 바라보며 닭갈비를 먹고,그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관광 코스가 되었죠. 강화도에는 옛 공장을 통째로 매입해 만든 대형 감성 카페가 있습니다.버려진 공장이 문화공간이 되었고,평일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두 매장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 구조라는 점입니다. 반면,대출을 받아 시작한 1인카페와 배달전문점들은현실이 참 다릅니다. 처음에는 '적은 돈으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작하지만,..
"슈퍼바이저 교육만으로는 안되는 이유 - 실무 중심 교육의 진실"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슈퍼바이저는 필수처럼 여겨집니다. 매장에 투입하면 마치 슈퍼맨처럼 가맹점주를 관리할 것처럼 말하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교육을 받고 수료증이나 자격증 있다고 현장에서 통할까요? 많은 본사들이 연봉 부담 때문에 경력자는 포기합니다. 결국 직영점장 경험이 조금 있는 직원을 뽑고, 수개월 이상 버틴 신입직원이 있다면 이를 교육기관에 보내죠.몇 시간 듣고 수료증이나 자격증 하나 따면 된다고요? ◆ 수백 개 매장을 관리하며 체득해야 할 다양한 감각들을 몇 시간 안에 배운다고요?*결과는 사실 정말 뻔합니다. 당연히도 현장에서는 결과는 나오지 않으며 가맹점은 폐점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그리고 본사는 또 다른 브랜드를 시작합니다. 이 사이클이 대부분 3~5년 안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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