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자본 창업? 그 환상이 빚으로 돌아오는 이유 '소자본 창업'정말 매력적인 말입니다.적은 돈으로 나만의 가게를 만들고,언젠가는 자립할 수 있다는 꿈.그런데 그 환상,정말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소양댐으로 유명한 춘천에 가면 작은 소나무 동산을 통째로 사서 만든 카페가 있습니다.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소양댐을 바라보며 닭갈비를 먹고,그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관광 코스가 되었죠. 강화도에는 옛 공장을 통째로 매입해 만든 대형 감성 카페가 있습니다.버려진 공장이 문화공간이 되었고,평일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두 매장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 구조라는 점입니다. 반면,대출을 받아 시작한 1인카페와 배달전문점들은현실이 참 다릅니다. 처음에는 '적은 돈으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작하지만,.. 이전 1 다음